'진짜사나이' 헨리, 한류 스타 입증..필리핀 아이들 '환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06 18: 45

'진짜사나이' 헨리의 자기 소개에 필리핀 아이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헨리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서경석-박건형과 함께 한글학교의 교사로 수업에 참석했다.
이날 필리핀 아이들은 "나는 헨리다"라는 헨리의 자기소개에 깜짝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 필리핀에서도 슈퍼주니어는 유명한 아이돌그룹이었던 것.

이에 박건형과 서경석은 놀라며 아이들의 반응을 흉내냈고 각각 "나는 헨리의 친구다", "나는 헨리의 아빠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라우 부대 전우들과 함께 필리핀으로 첫 해외 파병을 떠난 멤버들(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천정명, 헨리, 케이윌)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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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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