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아슬아슬하게 막았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7.06 21: 28

넥센 히어로즈가 대포 한 방으로 짜릿한 역전극을 일궈냈다.
넥센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5회 유한준의 역전 스리런을 앞세워 5-4로 이겼다. 위닝시리즈를 수확한 넥센(44승1무30패)은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KIA(35승40패)는 2연패에 빠졌다.
9회초 KIA 공격 2사 2루 상황에서 나지완을 내야 땅볼로 이끌며 경기를 마무리지은 넥센 투수 손승락이 얼굴을 만지고 있다. 손승락은 9회 마운드에 올라 2실점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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