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사건의 전말’ 김지민, 또 깜짝 등장..얼굴만 ‘동동’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06 21: 36

‘개그콘서트’ 김지민이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깜짝 등장을 해 관객을 놀라게 했다.
김지민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사건의 전말’ 코너에서 책장의 책 속에서 등장을 했다. 박영진이 책을 열자 그 가운데 김지민의 얼굴만 동동 떠있었던 것.
박영진이 “어떻게 들어갔냐”고 묻자 김지민은 “난 책벌레니까”라며 이상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지민은 “이러다 나 패겠어요”, “나 팩 했어요”라며 언어유희를 한 후 실제로 팩을 하며 “말 좀 한 번에 알아들어요, 주름 지니까”라고 유행어를 말해 객석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김지민은 팩 봉투 안의 액체를 모두 꺼내 다리 등에 바르며 “이런 게 제일 아깝다”며 현실적인 모습으로 또 다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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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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