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시청률의 제왕’이 끝이 났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패러디로 꾸며졌다.
이날 ‘죽은 부인을 그린 한 남자의 드라마-죽부인-이라는 제목으로 연기한 출연진은 ‘서프라이즈’의 내레이션과 같은 목소리에 맞춰 행동을 했다. 내레이터는 “그런데, 그러한데, 어쩔 수 없이, 하마터면” 등 내용에 반전을 주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대사를 했다.

하지만 ‘그런데’ 이후에는 의사가 아니라 이발사였다거나, 피가 묻었는데 알고 보니 케첩이었다는 등 김 빠지는 내용들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코너 말미에 내레이터는 출연진 모두가 사망했다고 이야기를 끝을 냈다. 이어 내레이터는 “이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닌 거짓이다. 하지만 사실 진실이다”라며 번복해 보는 이를 갸우뚱 하게 했다. 하지만 이후 ‘시청률의 제왕’이 이날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는 사실이 공개됐고, 출연진 일동은 절을 하며 시청자에 감사를 표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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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