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육아 인듯 운동 같은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첫 등장했습니다. 이들 사부자의 좌충우돌 육아 일기는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았습니다.
특히 송일국이 막내 만세와 헬멧을 두고 승강이를 벌이며 당황했던 것도 잠시, 이들 사부자의 멋진 모습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송국열차' 입니다. 송일국은 자신의 자전거 뒤에 아이들이 탈 수 있는 트레일러 세 개를 연결, 아이들과 함께 운동에 나섭니다.
이는 세 쌍둥이 아이의 육아를 모른 척 할 수 없는 운동광 아빠의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송일국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면서, 자신의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방법을 터득해 아이들과 함께 레이싱을 즐기고 있었네요. 롤러코스터 같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의 등장에 아이들도 '한 번 더!'를 외칩니다.
아이를 태운 송국열차는 공원의 분수대로 향했습니다. 아이들과 물에 흠뻑 젖어 놀아주는 멋진 아빠 송일국.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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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