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헤드윅' 10주년 공연 무대 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07 09: 11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뮤지컬 '헤드윅'으로 돌아온다.
김동완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에 "김동완이 이달 중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예정된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신화 활동에 복귀한다"며 "이후 뮤지컬 '헤드윅'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 복귀 후 '헤드윅' 연습에 들어가서 내달 중순께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동완은 배우 조승우와 박건형, 김다현, 송용진, 손승원에 이어 10주년을 맞은 '헤드윅' 공연에 한 번 더 합류하게 됐다.

김동완은 지난 2011년 '헤드윅'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김동완은 탁월한 연기와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뎅드윅'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중국과 일본, 대만 등에서 한류팬이 공연장을 찾아오는 진풍경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신화는 내년 1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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