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예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영표가 우리동네 FC의 경기마저 정확하게 예측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 최초의 국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표스트라다무스', '초롱도사'로 불리는 이영표는 정확한 예측으로 경기를 전망해 또 한 번 관심을 높인다. 이영표는 국적과 인종을 초월하며 기본 20년 이상의 화려한 축구 경력을 자랑하는 다국적 팀 알싸알코 FC(I Love Soccer I Love Korea)와의 전반전이 끝나자 "후반 10분이 제일 중요하다"며 경기의 흐름을 짚었다.

또한 이번 경기는 월드컵 시작 직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영표가 직접 선수로 뛴 경기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이영표는 미사일 같은 중거리 슛과 '만능 어시맨'으로 누구도 흉내 못할 칼패스 신공을 발휘하며 전성기를 방불케 할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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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