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보겸 인턴기자] 2AM의 창민과 에이트의 백찬이 7일 만기제대한 가수 이현을 향한 '의리'를 보여줬다.
창민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전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전역식을 가진 이현, 그리고 함께 찾아간 백찬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그는 "이현씨!!지금 기뻐할 시간이 없어! 빨리 녹음하러 가야 돼! 나..한 시간 반 기다렸어"라는 글도 함께 남겨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이현의 제대를 축하했음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현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진을 공개하며 "21개월을 기다려준 의리~ 전역을 함께하는 의리~~"라는 짧은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의리의리한 우정이네요",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이현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에 "이현과 이창민이 옴므 이름으로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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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