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와 개그맨 김인석이 절친 지상렬의 가상 아내 박준금에게 큰절을 했다.
최근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촬영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박준금과 지상렬이 지인들을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손님은 남편 지상렬의 지인인 이휘재와 김인석. 두 사람은 형수님인 박준금을 보자마자 즉석에서 큰 절을 올리며 “노총각 상렬이 형을 구제해 줘서 정말 고맙다. 같이 살아 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준금은 이휘재와 김인석의 큰 절을 받고 어찌 할 바를 몰라 하는 한편, 두 사람의 진지함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현식, 박원숙 부부는 개그맨 김영철과 실제 외국인들과 함께 영어회화에 도전했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11시.
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