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이 화보를 통해 다재 다능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김재경은 최근 잡지 ‘대학내일’을 통해 시원한 여름 여인으로 변신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 했다.

화보 속 김재경은 미니 원피스로 청순함을 느끼게 하는 가 하면, 민소매와 화이트 핫팬츠 차림으로 건강미를 한껏 살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재경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가방들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실제 촬영 당시 김재경은 자신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살리기 위해 여러 포즈를 소화 했다는 후문이다. 김재경은 촬영 후에는 모니터 역시 꼼꼼하게 했으며, 현장 스태프들은 이 같은 그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터뷰를 통해 김재경은 현재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OCN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4’와 관련된 질문을 비롯해 연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재경은 “자연스러운 기회에 연기 공부를 하게 됐다”며 “기술적 요소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이 연기의 핵심이라는 걸 알게 됐다. 대중에게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를 배우는 것도 있지만 나라는 사람을 완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 앞으로 연기를 공부해보고 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경이 속한 레인보우는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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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