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보겸 인턴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무결점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축구없는 밤, 7월 무더위 피서법은 역시~ 독서! 책 제목 묻는 분들이 많아서요. 올해 세계문학상 수상작이고, 현직 판사가 쓴 소설. 주인공도 28살 판사. 그래선지 몰입감 최고~ 더이상은 스포일러, 쉿!"이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귀엽게 입술을 쭉 내밀고 있다. 한 손에는 현재 읽고 있는 소설책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저도 이 책 꼭 읽어야겠어요", "민낯인데도 참 예쁘다", "독서를 많이 하시나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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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