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송현이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했다.
최송현의 소속사는 7일 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세상 무서울게 없는'(가제)에서 럭셔리 여성 CEO '나세나'역을 맡은 최송현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발머리로 변신한 최송현이 한층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풍겨 시선을 끈다. 또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혀를 내밀고 깜찍한 표정을 지은 최송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송현은 "오랜만에 머리를 잘라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매우 만족스럽다"며 "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여성 CEO 캐릭터를 위해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를 자르고 나면 새로운 결의를 다지게 되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에 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주려는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방송은 오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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