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성열 “원빈과 연기한 김새론에 오징어로 보일까 걱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07 15: 10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 성열이 아역 스타 김새론과 함께 연기하기 전 걱정했던 이유를 밝혔다.
성열은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새론 씨와 굉장히 처음에 어색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론 씨를 봤을 때 원빈 등 대스타들과 연기했는데 우리를 보면 오징어로 보일까 걱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열은 “나도 낯을 많이 가려서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편안하게 해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호칭은 말 놓으면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며 “새론 씨와 9살 차인데 동갑친구로 나온다고 해서 걱정했다. 걱정했던 내가 바보였다. 새론 씨가 우리를 잘 이끌어주고 도와줘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된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20부작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로,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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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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