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 "책임자 강력 수사 중 국민께 송구"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7.07 17: 41

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
김기춘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업무 보고에 출석해, 마지막 한 명의 실종자까지 가족 품으로 돌아오도록 정부가 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책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고, 사고 발생원인 규명 작업도 투명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획기적인 국민 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공직사회의 대대적 혁신과 함께 사회의 비정상적 적폐를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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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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