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최정, 복귀전 솔로포 작렬…시즌 4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7.07 21: 24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복귀전에서 홈런포를 날렸다.
최정은 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3루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간지 52일 만에 복귀한 최정은 곧바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9-3으로 앞선 8회초 김사율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복귀 홈런을 신고했다. 올 시즌 4호, 비거리는 120m를 기록했다.

최정의 홈런포로 SK는 8회초 현재 10-3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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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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