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모 아니면 도인 극단 남편 "같은 신발만 30켤레"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7.07 23: 41

[OSEN=양지선 인턴기자] 같은 신발만 30켤레를 살 정도로 극단적인 남편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극단적인 남편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출연했다.
이 여성은 "남편이 하나에 꽂히면 완전 극단적인 스타일"이라며 "같은 디자인의 신발을 30켤레나 샀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혹시 색깔은 다른 신발이냐"고 묻자 "색도 모양도 모두 같은 신발"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 여성은 "남편에게 수박을 먹고 싶다고 하자 16통을 사왔다"고 말해 관객석을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레이나, 래퍼 산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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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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