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악뮤 "'별그대'에서 본 김창완, 연기자인 줄 알았다"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07 23: 52

[OSEN=안보겸 인턴기자] 악동뮤지션이 가수 김창완을 처음에 연기자로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악동뮤지션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김창완의 노래는 알았지만 김창완에 대해서는 몰랐기 때문에 연기자인줄 알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악동뮤지션은 김창완의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에 MC들은 짓궃은 질문으로 "산울림은 알아도 김창완은 모른다던데?"라고 해 악동뮤지션을 당황케 했다.

이에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은 침착하게 "나중에 김창완 선배님 같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혀 김창완을 흐뭇하게 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 멤버 이수현은 "김창완 선배님을 '별그대'에서 처음 봤기 때문에 연기자이신 줄 알았다"고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들은 "김창완씨가 워낙 연기를 잘 해서 그런 오해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시청자에게 힐링뮤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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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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