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아이유, 대학 포기 이유 "갈 수 있는 곳 없었다"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08 00: 15

[OSEN=안보겸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대학진학 포기 이유를 밝혔다. 
아이유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대학진학 포기 이유를 재밌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왜 대학진학을 포기했나"라는 MC들의 질문에 "나는 학교 체질이 아니었나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만 마치면 될 줄 알았는데, 또 학교를 가야된다고 생각하니 싫었다"고 밝혀 솔직한 당시 심정을 말했다. 또 "당시 음악활동 때문에 정말 바빴기 때문에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해 공감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옆에 있던 김창완을 지목하며 "김창완 선배님은 서울대 가는 게 쉽다고 하셨지만 난 그 당시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없었다"고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시청자에게 힐링뮤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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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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