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 린, 6년만에 재회..신혜성 리메이크 앨범 호흡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7.08 09: 11

신화의 신혜성과 가수 린(LYn)이 6년 만에 재회한다.
지난 2008년 프로젝트앨범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로 만났던 신혜성과 린이 신혜성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1 ‘부엔까미노(Buen Camino)’를 통해 6년 만에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것.
신혜성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의 첫 곡이자 지난 2005년 발표한 신혜성의 첫 번째 솔로앨범 ‘오월지련(五·月·之·戀)’의 수록곡인 '부엔까미노'에서 두 사람은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만들어냈다.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 보사노바 감성의 원곡을 피아노와 기타의 울림을 살린 리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해 애절한 분위기를 살렸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관계자는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둔 신혜성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의 첫 번째 특별 아티스트로 여성 보컬리스트 린이 함께해 새로운 감성의 ‘부엔까미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이 오랫동안 음악적 호흡을 맞춰온 만큼 한 층 풍부해진 감성의 곡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신혜성과 린은 지난 2006년 에릭 주연의 옴니버스 드라마 '동화'의 수록곡 ‘사랑...후에’,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의 타이틀곡 ‘그대죠’ 등 이미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왔으며,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아티스트 1순위로 꼽혀왔다.
'부엔까미노'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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