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시즌2 이야기가 흘러나온 가운데, KBS 측은 "논의 단계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의 한 관계자는 8일 오전 OSEN에 "'정도전'의 시즌2가 만약 제작이 된다고 해도 2년 후의 이야기다. 지금으로서는 전혀 논의 단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정도전'의 시즌2 드라마로 이방원의 이야기가 제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KBS가 1년에 한 작품씩 대하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에는 '징비록'이 방송될 예정으로 '정도전' 시즌2의 제작과 편성을 예측할 수 없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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