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오취리가 초콜릿 광고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토론을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이 출연자들에게 찍고 싶은 광고를 묻자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가나 초콜릿 광고를 찍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탈리아의 알베르토 몬디는 축구 강국 출신답게 축구화 광고를 찍고 싶다고 했고 캐나다의 기욤 패트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삼성 광고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프랑스의 로빈 데이아나는 “파리바게뜨 광고 찍고 싶다”고 말하는 등 각자 자신의 나라와 맞는 브랜드 이름을 언급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진짜 웃겼다”, “비정상회담 정말 재미있었다”, “비정상회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등 말 잘하는 세 남자와 한국인보다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패널 11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새로운 글로벌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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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