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8월 방영예정인 tvN 드라마 ‘삼총사’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정용화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달향이라 하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극 중 열혈무사답게 말에 올라탄 용맹한 모습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푸른 한복과 높게 올려 묶은 머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오빠 수고가 많네요”, “말타는 거 조심해요”, “생각보다 더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해 ‘삼총사’의 픽션과 조선 인조 시대 ‘소현세자’의 삶을 둘러싼 비극적 역사를 적절히 섞은 드라마. 극 중 정용화는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에 도전하는 단순 명쾌한 천성의 열혈 무사 '박달향'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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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