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으며 전 세대 공략이 가능해졌다.
'해적'은 지난 7일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판정에서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울 확정받았다.
흥행작 '7급 공무원'(2009)의 천성일 작가와 '댄싱퀸'(2012)의 이석훈 감독의 시너지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 영화는 김남길, 손예진을 비롯한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조희봉, 정성화, 설리, 이이경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초호화 멀티 캐스팅을 자랑한다.

배급사 롯데 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성 충만한 캐릭터 열전, 흥미진진한 스토리, 공감을 자아내는 유머 코드가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뿐만 아니라 통쾌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무장, 무겁고 진지한 올 여름 극장가에서 유일하게 시원하고 유쾌한 액션 어드벤처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내달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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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