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오해가 있었다. 추진비 유용 사실 아니야"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조재현 업무추진비 관련 입장표명 기자회견에서 조재현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배우 조재현이 업무추진비 사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조재현이 문경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업무 협의' '문화 예술 관계자 간담회' 등의 명목으로 업무추진비가 한 번에 수십만원씩 여러 차례 사용됐다."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조재현은 2010년부터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에서 정도전 역을 맡아 출연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