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1일 1스킨십 '설렘 폭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08 14: 18

'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하나가 키스 신에 이어 백허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설레게 할 전망이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 8화 예고에서는 민석(서인국 분)이 수영(이하나 분)에게 본격적으로 구애하는 장면이 등장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지난 7일  방송된 '고교처세왕' 7화에서는 민석(서인국 분)이 수영(이하나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우(이수혁 분)는 수영에게 친절을 베풀며 민석과 유치한 감정 싸움까지 벌였지만 그런 그의 행동은 수영을 민석의 프락치로 이용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수영에게 충격을 안겼다. 실망감으로 눈물을 흘리는 수영에게 민석은 달콤한 입맞춤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석의 거침없는 고백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수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민석의 친구들인 태석(이태환 분)과 덕환(강기영 분) 역시 민석에게 "너는 이형석이 아니라 이민석이다"라며 그의 사랑을 만류한다. 그러나 민석은 수영을 뒤에서 안으며 "나 이대로 포기 못해요"라고 말해 철 없는 고교생의 거침 없는 고백과 일편단심 순애보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7화까지 방송된 '고교처세왕'에서는 지난 6화에서 민석이 수영을 갑작스럽게 안으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어 7화에서 키스신, 이날 방송에서는 백허그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거침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민석과 수영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어 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톡톡 씹히는 대사와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로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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