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음원 차트 1위..통했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08 14: 49

가수 허각과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의 또 한 번의 입맞춤이 통했다.
허각&정은지의 디지털 싱글 '이제 그만 싸우자'가 8일 오후 2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올레뮤직 등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제 그만 싸우자'는 지난해 5월 발표했던 허각 & 정은지의 '짧은 머리' 2탄 격인 노래로 '짧은 머리'가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연인의 모습이었다면, '이제 그만 싸우자'는 오래된 연인의 이야기다.

앞서 허각&정은지는 '짧은 머리'를 통해 몇 차례 찰떡 호흡을 맞추며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또한 '짧은 머리'는 당시 음원 차트를 꾸준히 올킬하며 '롱런 파워'를 과시한 바 있어 이번 '이제 그만 싸우자'도 신곡들의 공세 속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 사람의 찰떡호흡을 증명하고 있다.
inthelsm@osen.co.kr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