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6)이 IFSC 클라이밍 월드컵 2차·3차 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한다.
김자인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8일 "김자인이 프랑스 샤모니(Chamonix) IFSC 2차 리드(Lead) 월드컵과 프랑스 뷔앙송(Briancon) IFSC 3차 리드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오는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자인은 지난 6월 중국 하이양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리드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세계랭킹 1위와 2014시즌 월드컵 랭킹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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