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기영, 황선홍 닮은 꼴? ‘눈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08 16: 05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에 출연 중인 배우 이기영이 축구감독 황선홍의 닮은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기영은 극 중 차성기업 사장이자 ‘빽여사 동영상’의 장본인인 애연(문희경)의 남편 신지일 역으로, 드라마의 막판 히든카드다.
그런 그가 국가대표 출신인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과 닮은 외모로 일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최근 황감독의 딸 황현진이 걸 그룹을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 포털사이트에서는 황선홍의 연관검색어로 이기영까지 같이 떠올랐다. 

9일 방송되는 '너포위' 17회에서는 대구모(母) 의문사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이승기)와 수선(고아라)을 포함한 경찰 P4와 판석(차승원)이 합작해 사건의 중심에 선 애연을 치밀하게 압박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지일 역의 이기영 또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jay@osen.co.kr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