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빅토리아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08 16: 48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가 또래 여성들의 삶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빅토리아는 8일 오후 11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6화에서 '제시카&크리스탈' 하우스를 방문해 루나, 크리스탈과 함께 컴백 무대 후 휴식 시간을 즐겼다.
이날 평소 먹고 싶었던 팥빙수를 사서 제크 하우스에 들어간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는 제시카가 미리 준비해 놓은 먹거리를 보고 감동한다. 다양한 야채와 소고기를 비롯해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앞에서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는 종목을 넘나드는 화려한 먹방을 선보일 예정.

 
컴백무대 후 출출함을 느꼈던 멤버들은 소고기를 직접 구워먹으며 '먹방'을 선보이기도 한다. 바쁜 스케줄 탓에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고기 굽는 것이 무척 오랜만이라고 즐거워하며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뿐 아니라 서로를 처음 봤을 때 느낀 점, 현재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생각들을 털어놓는다는 전언.
특히 빅토리아는 멤버들과 오랜만에 갖는 오붓한 시간을 즐기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요새 나와 같은 28세 여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내가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지도 궁금하다"라고 가슴 속에 담아뒀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대거 풀어놓았다.
한편 일본으로 출장간 제시카는 여가시간을 활용해 지인과 쇼핑을 즐기고, 맛집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일본과 한국에서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지는 자매의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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