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조상우, 8일 1군 엔트리 복귀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7.08 17: 32

넥센 히어로즈 우완 조상우(20)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넥센은 8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조상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조상우를 대신해서는 경기가 없는 전날(7일) 우완 배힘찬(31)이 말소됐다.
조상우는 지난 5월 11일 목동 LG전이 끝난 뒤 지하철역 계단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며 왼 무릎 내측 측부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은 뒤 재활에 매진해왔다. 조상우의 복귀는 넥센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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