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크리스, 첫 조정기일 열렸다..당사자 불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08 17: 54

보이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 관련해 첫 조정기일이 열렸다.
크리스의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한결 측은 8일 OSEN에 “오늘 조정기일이 열린 것은 맞다. 하지만 재판 관련된 사항은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별관에서 열린 이번 첫 조정에서 크리스는 불참했다. 양측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조정은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끝이 났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5월 15일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걸고 엑소를 이탈했다. 크리스는 현재 체코 프라하에서 중국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个地方只有我们知道)’의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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