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측 “‘아이언맨’, 출연제안 받았지만 검토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08 18: 48

배우 신세경 측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8일 OSEN에 “최근 ‘아이언맨’ 출연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검토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아이언맨’은 iHQ의 드라마 사업본부 sidusHQ가 올해 첫 제작하는 드라마. 아픔 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러브 스토리를 그리는 작품이다.

‘아이언맨’의 김규완 작가는 SBS ‘피아노’로 데뷔, SBS ‘봄날’, ‘불한당’, MBC ‘Dr.깽, KBS 2TV ’신데렐라 언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이기에 이번 드라마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한편 ‘아이언맨’은 KBS 2TV ‘조선 총잡이’ 후속으로 오는 9월께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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