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더, 첫 타석서 몸에 맞는 볼 출루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7.08 20: 45

LG 새 외국인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스나이더는 8일 잠실 두산전 5회말 1사 1, 2루서 채은성 대신 대타로 한국무대 첫 타석에 섰다.
스나이더는 변진수와 맞붙었고, 변진수의 두 번째 공에 몸에 맞고 1루를 향했다. 스나이더의 출루로 1사 만루가 됐고, 이후 LG는 김용의의 2타점 적시타로 7-6으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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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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