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횽렬이 1대1 대결을 만들어 내며 명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홍렬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 거침없이 문제를 맞추며 무사히 7단계까지 올라갔다. 결국 그는 15번 참가자와 1대1 대결을 펼치게 됐다.
먼저 15번 참가자는 답을 못맞췄다. 이어 이홍렬 역시 답을 맞추지 못했다. 그는 답에 근접했지만 결국 다른 답을 선택해 5000만원 획득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홍렬은 답이 공개되자 절규하며 굉장히 아쉬워했다. 그는 물을 마시며 타는 속을 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렇게 긴장감 줄지 몰랐다.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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