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위험에 빠진 천호진 구했다..수술 성공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08 22: 36

[OSEN=안보겸 인턴기자] 이종석이 위험에 빠졌던 천호진의 목숨을 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19회에서 박훈(이종석 분)은 총에 맞아 의식불명이 된 장석주(천호진 분)의 수술을 직접 맡아 진행했고, 결국 그의 목숨을 구했다.
이날 장석주는 차진수(박해준 분)가 쏜 세 발의 총을 맞고 쓰러졌다. 한승희(진세연 분)는 박훈에게 “굳이 수술해 살리지 않아도 아무도 모른다. 괜찮다”고 했다.

그러나 박훈은 “우리는 의사다. 이 사람도 똑같은 심장을 가진 사람이다”고 말하며 수술을 강행했다.
그는 차분히 장석주의 심장 부근에 있던 세 발의 총알을 모두 제거해 그의 목숨을 구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멜로드라마다.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닥터이방인’. 후속으로는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멜로드라마 ‘유혹’이 방송된다. 오는 1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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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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