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임시완 정체 알았다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08 23: 06

'트라이앵글'의 김재중이 임시완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20회분에서는 영달(김재중 부)이 동수(이범수 분)으로부터 양하(임시완 분)가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동수를 만난 영달은 "한명재 처리했고 윤양하도 대전카지노에서 물러났다"며 "윤태준과 고복태만 남았다. 빨리 해결하고 내가 꿈꾸던 대로 살고 싶다. 이제 동우만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동수는 "동우 찾았다. 동우 너와 가까운 데 있다. 윤양하가 동우다. 윤회장이 동우를 입양해서 키웠다"고 말했고 영달은 크게 충격을 받았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수십 년간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지내다가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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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트라이앵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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