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광수, 불법 주정차에 경고 "소심하게 침 뱉었다"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08 23: 36

[OSEN=안보겸 인턴기자] 배우 이광수가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차량 앞유리에 침을 뱉은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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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방송된 SBS '매직아이' 첫 방송에서 이광수는 자신의 화를 표출하기 위해 잘못 주차된 차량 앞유리에 침을 뱉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나는 화 내는 방법을 잘 모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효리가 "한 번도 화를 내본적 없나? 주차 문제나 이런 것에 관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환히 웃으며 "있다"고 하며 "잘못 주차된 차량이 있어 정말 화가나 그 차의 앞유리에 침을 뱉었다"고 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그는 "와이퍼가 안닫는 구석 부분에 침을 뱉었다"고 허무하게 밝혀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8일 방송을 시작한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세 명의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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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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