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문소리 "휴게소서 '킬링분노' 당했다"..무슨 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08 23: 43

[OSEN=정소영 인턴기자] ‘매직아이’ MC 문소리가 휴게소에서 분노의 대상이 됐던 경험을 털어놨다.
문소리는 8일 첫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의도치 않게 분노의 대상이 됐던 경험을 고백했다. 문소리는 “명절날 휴게소에 들려 화장실에 아기를 데리고 가서 유아용 칸에 노크를 했더니 ‘안에 사람있어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더라”라고 말하며 “너무 황당해서 ‘저기요 처음 노크했어요’라고 말했는데 나올 때는 모른 척 하면서 나오더라”라며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하지만 문소리는 곧 “나올 때 보니 아이가 둘이더라”하며 아이가 있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육아의 고충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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