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가 승부차기에 앞서 “강호동이 하나 막을 거다”고 말해 강호동에게 부담을 줬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FC가 알싸알코 FC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하기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동네 FC 감독 이덕화는 “축군ㄴ 흥분하면 진다. 여유 있게 차라. 부담 느끼지 말고 편안하게 하라”고 멤버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영표는 “승부차기가 정말 중요하다. 60분 동안 경기를 한 이유는 지금 이걸 하려고 한 거다”고 승부차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승부차기는 우리 모두가 차는 거나 마찬가지다. 자신 있게 차라”며 “그리고 호동이 형이 하나 막을 거다”고 강호동에게 부담을 안겼다.
inthelsm@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