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측 "가을 컴백만 확정..공연 장소-날짜 검토 중"

가수 서태지가 올가을 컴백을 예정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컴백 일정을 확정하진 않았다고 서태지컴퍼니가 9일 밝혔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가 오는 10월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서 콘서트를 열고 컴백한다는 이날 보도에 대해 "검토 중인 사안이긴 하나,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서태지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콘서트 대관 장소 및 일정은 여러 사안을 두고 검토 중이다. 가을에 컴백할 예정이긴 하나, 아직 정확한 일정은 결정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서태지컴퍼니는 아직 음반 유통사 등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이며, 컴백 관련 프로모션 계획 역시 한창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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