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꾸준한 상승세..역전 노린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09 07: 40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은 전국 기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달 23일 5.8%의 시청률로 출발한 '트로트의 연인'은 비록 소폭이기는 하지만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동시간대 3위에서 역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날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춘희(정은지 분)가 트로트 리메이크 앨범을 내고 첫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아빠 명식(강남길 분)이 재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은 12.7%, MBC '트라이앵글'은 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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