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전설, 오늘 정오 데뷔곡 ‘미련이 남아서’ 발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09 08: 10

남성 5인조 신인그룹 전설이 9일 정오 데뷔 싱글 ‘미련이 남아서’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전설은 멤버 리슨(본명 이승태), 로이(본명 진분), 이창선, 리토(본명 김민준), 유제혁으로 구성된 그룹. 소속사 JK SPACE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설이 9일 정오 데뷔곡인 ‘미련이 남아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설은 이날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미련이 남아서’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미련이 남아서’는 미국 작곡가 이언 제임스(Iain James)의 작품으로 멤버 리토가 작사를 맡았다. 떠나가는 연인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남자의 애절한 심경을 표현한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이언 제임스는 영국의 인기가수 원 디렉션(One Direction), 타이오 크루즈(Taio Cruz), 올리 머스(Olly Murs)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다.
 
음원과 함께 발표되는 ‘미련이 남아서’ 뮤직비디오는 한 여인을 떠나 보내는 상황을 담은 멤버들의 연기와 함께 빈틈없이 이어지는 칼군무의 향연이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신인다운 패기와 상큼한 비주얼도 뮤직비디오의 관전포인트로 알려졌다.
 
전설은 지난 4년 간 데뷔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려왔다. 특히 평균 신장 184cm,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실력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올 여름을 강타할 신진 세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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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SPACE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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