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우승자 박재정, 17일 데뷔곡 발표..'파격 변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7.09 08: 18

엠넷 '슈퍼스타K5' 우승자 박재정이 오는 17일 가요계 공식 데뷔한다. 침체된 '슈퍼스타K'를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게 됐다.
그는 앞서 9일 0시 오디션 결승곡 ‘첫눈에’를 리믹스 한 ‘19금 데뷔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데뷔를 예고했다. 20초 분량의 컴백 트레일러에는 흑백 배경 속 포마드 헤어의 박재정의 시크한 모습과 함께 수갑에 묶인 채 고통스러워하는 여자, ‘전신 타투(Tatoo)’의 여인이 등장해 파격을 선보였다.
그가 이번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방송 종료 이후 8개월 만. '슈퍼스타K' 사상 최연소 우승자에, 시리즈 사상 가장 적은 호응을 얻은 바있어 이번 데뷔가 박재정 뿐만 아니라 '슈퍼스타K6'의 성공 여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