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장태유PD, 사직 아닌 휴직..中서 영화 연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09 08: 29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PD가 SBS를 휴직하고 중국에서 영화 연출에 도전한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장태유 PD가 휴직 중이다. 사의를 표명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휴직 기간 동안 중국에서 영화 연출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8년 SBS 공채로 입사한 장태유 PD는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등을 히트시키며 스타 PD로 발돋움했다.
또한 그는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별에서 온 그대'로 또 다시 주목받았고, 이는 중국에서의 수많은 러브콜 끝에 영화 감독 데뷔로 이어졌다.
mewolo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