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성 그룹 위너(Winner)가 오는 12일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코카-콜라사는 올해 음료 브랜드 환타의 모델로 발탁돼 활동 중인 위너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왕십리역에 위치한 비트플랙스 광장에서 열리는 ‘펀(Fun) 환타 믹스 소비자 이벤트’에 일일 스태프로 깜짝 변신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승윤,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등 5명의 위너 멤버 전원이 행사 진행 동안 일일 스태프로 깜짝 변신해 ‘불금댄스의 맛’, ‘눈돌아가는 맛’ 등 멤버 각자 자신의 개성을 살린 ‘환타 믹스’를 만들고, 직접 믹스한 음료를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는 등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위너는 지난 5월부터 코카-콜라사 환타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TV 광고를 통해 `나만의 환타를 만들어봐’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해오고 있다. 위너는 “데뷔를 앞두고 소비자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갖게 돼 더 뜻 깊다”며, “데뷔 전부터 저희를 응원해주고 계시는 팬 분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고 이벤트에 임하는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너는 지난 달 16일부터 최근까지 테스트 위크, 뉴욕 현지에서 촬영된 화보를 공개한 뉴욕 위크, 6편의 티저 무비를 공개한 위너 위크 등을 릴레이로 진행하며 공식 데뷔 신호탄을 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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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