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끝없는 사랑' 본격 등장..황정음에 열렬 구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09 09: 41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배우 김준이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김준은 지난 6일 방송 말미 공개된 ‘끝없는 사랑’ 7회 예고편에서 귀국하는 장면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에서 김준은 총리 김건표(정동환 분)과 강철나비 민혜린(심혜진 분)의 아들인 김태경을 맡아 연기한다. 김태굥은 어머니 민혜린의 강권으로 록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경영공부를 위해 유학 중이었던 상황. 그러다 잡지 인터뷰에서 서인애(황정음 분)을 보게 되고 첫 눈에 반해 귀국을 결심하게 된다.

귀국한 김태경은 서인애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게 될 예정. 그로 인해 한광훈(류수영 분)은 서인애를 오해하게 되고 둘 사이에 또 다시 갈등이 시작된다.
민혜린은 김태경과 서인애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또 다시 박영태를 이용하여 일을 꾸민다. 남편 김건표가 청와대로 가는 길에 방해가 되는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는 강철나비 민혜린이 과연 서인애에게 어떤 악행을 저지르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끝없는 사랑’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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