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타운 출신' 제시카H.O, 힙합3인조 혼성그룹 럭키제이로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7.09 09: 52

그룹 업타운 멤버 출신 제시카H.O가 이름을 제시로 바꾸고 새 힙합 그룹에 합류했다.
그는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 선보이는 3인조 힙합 혼성그룹 럭키제이의 홍일점으로 합류해 오는 17일 공식 데뷔한다. 2009년 솔로 앨범 발표 후 5년만의 컴백이다. 그는 2년 전 YMC와 계약을 맺고 컴백을 준비해왔다.
이 그룹에는 엠넷 '쇼미더머니' 출신의 제이켠과 신예 보컬 제이요가 소속돼있다. 

그룹명은 럭키세븐과 멤버들의 이름 J를 따서 지은 것으로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는 "멤버마다 서로 다른 매력과 음악스타일을 추구하지만 힙합을 기반에 두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힙합에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럭키제이만의 스타일을 새로운 하나의 장르로 선보이며 그들만의 행보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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