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의 이혼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케이티 홈즈가 엄마의 삶에 만족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케이티 홈즈는 최근 패션잡지 '글래머(Glamour)'와의 인터뷰에서 "만나는 사람은 없다. 엄마의 삶이 좋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괜찮다. 딸 수리와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라며 "매일매일 나는 누군가의 엄마가 된다는 것의 위대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나는 수리를 키우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내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수리 때문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엄청 많이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는 어릴 때 연기를 시작, 이른 나이에 성공했지만 가족들은 나를 어릴 때부터 집에서 대해온 것처럼 대해줬다. 그것은 내게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는 지난 2012년 6월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해 전세계 팬들에 충격을 안겨줬고, 두 달여만에 완벽한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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