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크롤의 역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7.09 11: 24

10승 달성에 도전하는 LA 다저스 좌완 류현진(27)이 메이저리그 최강 디트로이트 타선을 만나 올해 두 번째 조기강판을 당했다.
류현진은 9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로 등판, 2⅓이닝 10피안타 1볼넷 7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2개, 류현진이 5회를 채우지 못한 건 4월 5일 샌프란시스코전(2이닝 8실점) 이후 올해 두 번째다.
결국 류현진은 3회말 역전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디트로이트 이안 크롤이 역투하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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