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일본 하이터치회 성황..'대세 입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09 12: 03

그룹 비스트가 일본에서 하이터치회를 성황리에 열고 대세임을 입증했다.  
비스트는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싱글 ‘아드레날린’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상영회와 하이터치회를 진행했다.  
일본 오다이바에 있는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열린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상영회와 하이터치회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상영회는 비스트가 지난 4월까지 일본 주요도시에서 11회에 걸쳐 3만 여명을 동원한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또한 이번 상영회에서는 비스트가 일본의 여러 전통 문화 체험을 하면서 직접 만든 선물을 팬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한국에서 1위를 휩쓸며 활동하고 있는 비스트의 신곡 ‘굿럭’에 대한 현지팬들의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비스트는 오리콘 차트에서 발매하자마자 2위에 오르며 각종 차트에서 선전한 일본 싱글 ‘아드레날린’의 앨범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만 오천명의 팬들과 하이터치를 하며 팬들과의 눈맞춤에 나섰다. 비스트는 만 오천명과의 하이터치가 진행되는 동안 팬들의 이름을 불러주기도 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비스트는 국내 각종 음악방송에서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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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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